얼마 전 농협의 전산망 마비 사태가 있을때 농협의 CEO는 “나는 비상근이라 업무를 잘 모르고 내가 책임질 일 도 없다”고했다. 위기에 처한 조직의 수장이 책임을 회피하는 발언을 하면 그 기업을 바라보는 외부의 시선이어떨지는 자명하다. 기업의 위기는 피할 수 없다. 그러나그 위기를 최소화 할 수 있다. 위기에 대응하는 인식이 약하고 위기가 발생 했음에도 남의 집불 난 거 마냥 구경하는 조직이 위기를 잘 해결할지? 아니면 한 마음 한 뜻으로 일심동체가되어 위기를 수습하고 해결 하는 조직이 빨리 안정을 찾을지?
아마도 여러분의 선택은 후자일 것이다. 기업에 위기가 발생하면 가장 먼저 해야 할일은 조직원을 한 마음 한 뜻으로 뭉치게 하는 일이다. 위기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해결 할수 있다는 결속력을 다지는 일이다. 위기관리 교과서에는 조직에 위기가 발생하면 One Voice One Message로 대처하고 행동 하라고 한다. 필자는이 One Voice One Message를 지정된 대변인을 통한 일관된 메시지가 아니라 하나의마음으로 위기를 해결 할 수 있다는 단합된 조직원들의 마음가짐이라 생각한다.
위기가 발생하면 PR 담당자는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고민해 볼일이다.
One Voice One 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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